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돈봉투 만찬 사건 (문단 편집) === '특수활동비'란? === 1961년 보위태세 강화 목적으로 '치안비', '정보활동비'가 만들어졌다. 1973년 '정보비'로 이름이 바뀌었다. 1994년 '특수활동비'로 이름이 또 다시 바뀌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. 기획재정부의 예산집행지침에 의하면 특수활동비는 '''기밀 유지가 요구되는 정보 수집 및 사건 수사, 기타 이에 준하는 국정 수행 활동에 소요되는 경비'''라고 명시되어 있다. [[파일:external/www.naeil.com/00109649_P.jpg]] [[http://koreataxme2.blog.me/221008345563|한국납세제연맹 참조]]. 사진은 내일신문. 이 중에서 검찰청에 배당된 액수는 검찰청 179억원, 법무부 105억 원, 청와대 민정수석실 산하 특별감찰반 특수활동비 2억 원으로 나누어진다.[* 참고사항으로 2009년 기준 법무부 특수활동비는 총액은 254억 원이고 이 중 184억 원을 검찰, 62억 원을 교정본부와 출입국관리본부에 할당하였다.] 2017년에는 국가정보원 4,947억 원, 국방부 1,814억 원, 경찰청 1,301억 원, 검찰청 288억 원, 청와대 265억 원, 국회 81억 원 등이 배정되었다. 이해를 돕기 위해 상당수의 기사에서는 법무부에 특수활동비가 배정되었다고 하는데 수사/정보 기능이 없는 법무부는 실제로는 특수활당비 배정이 없다. 오직 수사권이 있는 검찰청에 특수할동비가 배정되고 이를 법무부에 보내줘서 나눠 쓰는 것이다. 통상 법무부는 각 실국에, 검찰은 전국 60개 검찰청에 규모나 용처에 맞게 배분한다. 일부는 총장이 남겨 사용하는데 각 검찰청별로, 또는 수사를 잘하는 부서 등에 주게 된다.[* 이상의 내용은 JTBC의 [[http://news.jtbc.joins.com/html/327/NB11470327.html|연 9천억 육박 '특수활동비', 어떻게 쓰여지나 봤더니…]]를 참조.] 법무-검찰의 특수활동비 관계에 대해 부연 설명 하자면 2016년 11월 이창재 법무차관은 국회 예결산특위에서 "법무부 특수활동비가 다른 데 것하고 합쳐져 있느냐?"는 질문에 "아니다. 검찰에서(만 쓴다)"라고 말했으며 "순수하게 검찰 것이냐?"는 질문에도 "그렇다"고 하였다. 즉 처음부터 법무부로 내려오는 특수활동비는 없다. 순수하게 검찰청 몫이다. 경찰청 특수활동비가 행정안전부가 먼저 받아서 중간에 나눠 쓰는 게 아닌 것처럼. 과거 [[홍준표]]가 국회의원 시절 특수 활동비를 자기 집의 생활비로 썼다고 해서 논란이 되었을 때 [[썰전]]에서 [[유시민]]은 자신이 보건복지부 장관을 할 때 경험을 바탕으로 ‘일반적으로 특수활동비의 1/3은 홍보실에 주어 언론에 재갈을 물릴 목적으로 돈을 뿌린다’고 말했다. 이건 약간 변종된 방식이긴 한데 실제로 2009년 [[김준규]] 검찰총장이 기자들과의 회식자리에서 뽑기에 당첨된 기자들에게 50만 원이 든 돈봉투를 뿌리기도 했다. 결국 이 사건으로 특수활동비가 시끄러워지자 청와대에서는 "올해 배정된 특수활동비 중 53억 원을 절감하여 일자리 창출에 쓸 것이며, 내년도 청와대 특수활동비의 31%를 삭감하겠다"고 밝혔다.[* 심지어 [[문재인]] 대통령은 그동안 관행상 청와대 특수활동비로 지불하던 대통령 가족 식비를 앞으로는 자신의 월급에서 공제하라고 지시하였다. 대통령의 결단보다 놀라운 사실은 '아니 그동안 대통령들은 가족 식대를 특수활동비로 지출했다고?'이다.] 5월 26일자 서울일보 1면 타이틀이 [[http://www.seoul.co.kr/news/newsView.php?id=20170526001009&wlog_tag3=naver|청와대부터 절감 특수활동비 손본다]]다. 청와대가 앞장섰는데 문제의 당사자인 검찰의 내년 특수활동비가 삭감될 것임은 당연지사였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